본성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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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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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공자의 본의와 상관없이 성상근론은 인성론사에 하나의 출발로서 위치가 확고하다. 인간은 동물과는 구별되는 ‘유’로서의 본질을 가지며, 같은 ‘유’안에서는 그가 어리석은 인간이든 성인이든 천부적 본성은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성상근론이 가지는 적극적인 의미는 원시적인 철학적 평등관의 맹아가 보인다는 점이다. 공자에서 맹자에 이르는 100여 년 동안 인성론은 본격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따라서 맹자 시대에 오면 고자의 ‘성무선무불선론’을 위시하여 ‘성가이위선가이위불선론’ ‘유성선유성불선론’의 세 theory 과 이를 비판하면서 등장한 맹자의 ‘성선론’과 여기에 뒤이은 순자의 ‘성악론’이 선진 시대의 대표적인 인성론으로 거론된다
- 맹자에게는 선한 성이 성설의 제1전제가 되기 때문에, 각종 다양한 도덕적 감정이나 행위, 규범들은 선한 성의 자연스런 분출물로 생각된다 그러나 고자처럼 ‘성’을 생의
1. 고자의 성무선무불선론
.
다.
china 철학에서 사람의 본성에 대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은․주 교체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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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의 성론은 『맹자』「고자상(告子上)」편에 단편적으로 紹介되어 있으므로 그 주장의 조각을 모아 그의 성론을 재구성하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다. 후대의 많은 학자들이 공자의 ‘성상근’에 대한 자기 나름의 이해와 해석을 통해 자기 사상의 발원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자의 제자 자공이 “부자께서 (사람의) 본성과 천도를 말씀하신 것은 듣지 못하였다”고 말했듯 아직 인간 본성의 문제에 관해 본격적으로 관심이 미치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흔히 공자가 『논어』「양화」편에서 “(타고난) 본성은 서로 비슷하나 (후천적인) 노력에 따라 서로 차이가 생겨났다”고 말한 것을 인성론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잡기도 하는데, 이는 엄밀히 짚어 보면 ‘후천적인 노력’이 가능한 근거로 ‘성상근’을 제기된 것이다. 그러나 『논어』에서 ‘상지’와 ‘하우’에 관한 언급이라든가, ‘생이지지자’와 ‘학이지지자)’등의 구분에서는 그의 성상근론이 철저하게 관철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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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인문,어학계열
● 타고난 것을 본성이라고 말한다. 아무래도 인성론의 본격적인 시작은 공자로부터 잡는 것이 옳을 듯하다. 『상서』에 보면 인성에 관한 단편적인 내용들이 있는데 아직 본격적인 논의의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 식욕과 색욕이 (사람의) 본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