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미리보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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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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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소설에는 주인공인 태양이 보다 더 매력 있게 느껴지는 인물이 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구름, 달, 별’로 비치는 아저씨가 바로 그 인물이다. 아저씨의 life(인생) 을 살짝 들춰보자면, 그는 손해배상인 으로 일하면서 미결된 사고가 있을 때마다 직업의 特性상 어쩔 수 없다고 변명하며 사람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국문학 미리보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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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학 미리보기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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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하늘이 밝다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자. 하늘에는 무엇이 있을까 라는 질문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태양’이라는 대답을 이끌어 내기 충분하다.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이유 하나로 햄버거 가게 알바를 한다거나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투와이스 스토리」만화책을 보며 눈물을 내고, `게임의 나라`와 자신이만든 게임공략본을 태양이에게 준다거나 2014년 `파란심장`한정판을 얻기 위해거리에서 밤을 지새운다. 하지만 하늘에는 ‘태양’이라는 찬란한 존재에 감춰져 생각하지도 못한 자유분방한 ‘구름’도 지금은 빛과 숨바꼭질을 하듯 자신을 숨겼지만 어둠이 내려앉으면 새들의 길잡이가 되어 줄 ‘달, 빛’도 하늘에 맺혀 있다 난 누구나 말하는 ‘태양’이 아닌 불리지 않는 ‘구름, 달, 별’에 대해 논해 보려고 한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뇌에 작은 종양 하나가 생겨 수술을 하게 되었고, 수술실에 들어가면서 남들이 정해 놓은 틀이 아닌 자신이 추구하는 대로 살 것이라고 결심을 하였다.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난 남들의 기준에 맞춰 쉬운 길을 마다하고 어려운 길을따라 걷는 현대 사람들에게 아저씨를 본받아야 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아저씨는 자신의 결심대로 세상, 그러니깐 사람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에게는 ‘구름,달,별’인 아저씨가 자신만의 세계에서는 ‘태양’인것. 그저 그거하나 뿐이다. 사회 분위기상 우리는 아저씨처럼 1+1=1이라고 말하는 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을 사회 부adaptation(적응) 자, 반항아 혹은 세상 물…(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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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지만 이는 이기적인 것과는 다르다. 이렇듯 그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즐거운 것, 행복함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