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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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7 20:3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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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뭔가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결국 무슨 뜻인지 모른채 책을 읽기 처음 했다.” 라고 말을 한다. 작품은 광장의 주인공인 이명준이 석방된 포로가 되어 중립국으로 가던 중 배에서 회상을 하면서 처음 된다 이명준은 아버지가 월북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아버지의 친구 집에서 살게 된다 그리고 그 집의 딸 영미와 아들 태식과 조금 친한 정도일뿐 사람들을 잘 만나지 않는다. 그래서 영미는 대부분 혼자서 시간을 보내는 이명준이 안쓰러웠는지 친구 윤애를 紹介시켜준다. 물론 해방 이후 6·25 전쟁 종전때의 정치와 현재 정치는 비교를 할 수 없을 만큼 많이 달라져 있고 또 발전해 있따 하지만 빈번히 일어나는 정치인들의 밥그릇 싸움과 국민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뿐인 정치를 볼때면 근본적인 면에서는 별로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처음부터 갑자기 이런 말이 왜 나오는 거지?’ 하면서 의아해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존경하는 정선생의 점점 작아지는 모습에 실망을 하게 된다 이 부분에서 이명준은 “개인만 있고 국민은 없습니다.광장 , 광장기타레포트 ,
최인훈의 광장을 읽고쓰기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잘 모르는 이명준은 별다른 말없이 윤애와 그저 그런 의미없는 시간들을 보내면서 지낸다. 밀실만 푸짐하고 광장은 죽었습니다.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나는 현재 상황과 내 나름대로 비교를 하게 되었다. 거기에서 이명준은 정선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life(인생) 을 사는 것처럼 사는법에 대해 이야기 하다 정치에 관해서 묻는 정선생의 말에 크게 흥분하여 자신의 생각을 마구 쏟아낸다. 거기에 이렇게 열변을 토하고 있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이명준을 보면서 나 역시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며칠 후 이명준은 전부터 미이라를 구입했다고 한번 오라는 정선생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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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쳤을 때 제일 첫 구절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다시 작품으로 돌아가 보면 그렇게 가슴속으로 광장을 꿈꾸며 살다 어느날 갑자기 경찰서로 …(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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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의 광장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