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와문화유산정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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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6-1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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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 좌우로 있는 팔부신장상은 지상에서 부처님의 시계를 수호하며 비도 좌우로는 동서남북 사방을 수호하는 사천왕상을 조각했다. 계단을 지나 자하문이라는 성역을 통과하면 석가탑과 다보탑이 있고 그 뒤로 현세 부처인 석가모니가 있는 대웅전 영역이 있다 대웅전 옆에는 사후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가 있는 극락전을 나란히 배치시켰는데 이것은 죽어서도 부처의 공간에서 살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비로전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진리의 빛을 상징하는 비로자나불, 그리고 가장 낮은 백성/가장 고통받는 자를 돌보는 관세음 보살이 있는 관음전이 있다 이렇게 4개의 영역이 한 공간에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는 불국사의 모습이야말로 신라인들이 그려내고자 했던 이상적 불국의 세계를 표방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석굴암의 구조는 전실, 비도, 주실 세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원지방이라고 해서 전실의 네모는 땅을 나타내고 주실의 원은 하늘을 나타낸다. 불국사는 중생들이 살고 있는 세계와 부처님의 세계를 한 공간 속에 표현해 놓고 있으면서도 청운교와 백운교를 통해 두 세계를 명확히 구분해 놓고 있다 대웅전으로 향하는 청운교와 백운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불국을 연결하는 통로로 두 계단을 합하면 33개가 되는데 이것은 도리천을 상징하는 숫자이기도 하다. 이렇게 땅과 하늘을 비도가 연결해주고 있는데 이것은 도리천을 상징한다.
2. 토지제도의 변천(통일신라~조선)
우리나라는 예부터 농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대로 농업을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토지이고, 토지제도 변…(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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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국사와 석굴암의 창건배경/구조적특징/가람배치/歷史(역사)적 文化(culture) 적의의
경덕왕에서 혜공왕때 완공된 것으로 김대성이 전세의 부모를 위해 석굴암을, 현세의 부모를 위해 불국사를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불국사는 글자 그대로 부처님의 나라라는 뜻을 지니고 있고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신라 땅 한 곳에 불국토의 염원을 담아놓은 사찰을 건립함으로써 이런 신라인들의 염원은 불국사의 전체적인 가람배치에서도 나타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