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원의 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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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7-11 22: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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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는 주체의 왜곡된 상으로서, 주체와 변장한 주체의 교환만이 있을 따름이라고 하였다.”
- 지극한 사랑의 법열로서의 아나키즘,
전복 자체가 사랑이 되는 시가 온다.
우선 해설을 보고 이 시를 좀 더 이해…(省略)
장석원의 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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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의 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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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의 『아나키스트』
“사랑은 노동이다, 사랑은 투쟁이다. 그리고 시인은 이 세계의 발언자로 아나키스트를 내세운 것은, 아나키스트는 조직과 체계를 인정하지 않으며 그래서 위계를 거부하고, 개인적 실천으로 혁명을 도모하고자 하기 때문에 시인은 아나키스트의 모습으로 타자를 찾아 나선다는 것이다. -
『아나키스트』의 특징으로, 해설가 권혁웅에 의하면 『아나키스트』에는 타자가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