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컴퓨터 도입 40년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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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5-1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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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퓨터 도입 40년의 발자취
2. adaptation(적응) 기
-한글 라인프린터 개발과 정보통신
KIST전자계산실은 70년 11월 한글 라인프린터 개발에 성공하였다. 60년대말의 전산화 물결이 政府(정부)기관에 집중됐다면 70년대 초반의 전산화물결은 금융기관 특히 은행 쪽으로 모아졌다.컴퓨터_도입 , 한국 컴퓨터 도입 40년의 발자취경영경제레포트 ,
레포트/경영경제
한국 컴퓨터의 도입기에서부터 적응기, 도약기, 방황기, 부흥기까지에 대해서 설명(explanation)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컴퓨터의 데이터통신이 이루어진 것은 지금으로부터 31년전 이다. 첫째는 한일은행, 상업은행 등 시중은행이 추진했던 은행 사무자동화, 두번째는 사무자동화 다음단계로 본점과 지점간 고객의 입출금처리 및 조회업무를 즉시 자동화하는 온-라인뱅킹 등이다. 70년 6월 경제기획원 예산국(현 재정경제원 예산실)과 한국과학기술연구소 (KIST, 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전자계산실 간의 통신이 바로 그 효시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도 70년대 초부터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데이터통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었다. 75년 4월 농협중앙회가 처음으로 `유니백9480`을 도입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상업은행이 후지쓰로부터 `파콤230-48`을 들여오게 됐다.
순서
다. 이로 인해 많은 대형 政府(정부) 전산프로젝트의발주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금융단 전자계산본부 출범과 최초의 온-라인
컴퓨터 도입과 함께 몰아닥친 전산화의 물결은 금융기관에도 예외일 수는없었다. …(drop)
컴퓨터_도입
한국 컴퓨터의 도입기에서부터 적응기, 도약기, 방황기, 부흥기까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13개 은행사가 공동으로 전산처리를 하기도 했지만, 은행 업무의 폭주로 인해 은행들은 자체 전산화를 할 수 밖에 없었다. 70년대 은행 전산화 대상업무는 크게 두 가지였다. KIST가 CDC와 함께 한글 라인프린터의개발을 성공으로 이끈 직후 착수한 사업이 바로 71년 체신부의 서울시내 전신전화요금 업무 전산화와 문교부의 대학예비고사 채점 전산화였다. 국내 최대 용량이었던 KIST전산실(홍릉소재)의 대형컴퓨터 `CDC 3300`과경제기획원 예산국(광화문소재)의 배치터미널(Batch Terminal) `CDC 200 UT`가 체신부(현 정보통신부)의 전용선과 모뎀 장비에 의해 접속됐던 것이다. 사실 이두가지 업무의 전산화는 한글 라인프린터가 개발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