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낫한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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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8-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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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틱낫한 스님은 `화`를 칭얼대는 아이와 덜 익은 감자에 비유하고 있다 울고 있는 아이처럼 보듬고 달래야 하며 감자가 익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당장 분출하기 보다 가라앉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함부로 떼어낼 수 없는 신체 장기처럼 화도 우리의 일부이므로 억지로 참거나 제거하려 애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자세히 들여다보면 바로 자기 안에 들어있던 화의 씨앗이 고통을 일으킨 주요 원인(原因)이란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자책하기…(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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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의 화
틱낫한의 화를 읽고쓰기난 독서 report입니다. 화를 감추거나 피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아무렇지도 않아` 라고 말하지만 속마음은 지옥이기 때문이다 마음 속의 화는 나를 다 잡아먹기 때문에 화가 나서 몹시 고통스러워한다는 사실을 차분하고 침착하게 알려야 한다. 아무리 덕망이 높은 수도승이라 할지라도 평생 화 한 번 안 낸다고 자신할 수는 없을 것이다. 오직 화를 배출하는 데 급급할 뿐이다. 화를 낸다는 것은 웃고 우는 것처럼 인간이 가진 자연스러운 감定義(정의) 표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한참 동안 화를 내다보면 정작 자신이 왜 화를 내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곧잘 잊어버린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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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인문사회
틱낫한의 화를 읽고난 독서 감상문입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은 끊임없이 나오는 화 때문에 기쁨이나 즐거움 같은 다른 감정들을 누릴 겨를이 없는 건지도 모른다. 그래서 틱낫한 스님은 화를 내는 것이 화를 푸는 근본 해결책은 아니라고 말한다. 즉, 화가 났을 때는 남을 탓하거나(화가 치미는 순간 남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화를 다스릴 때마다 생활에서 놓쳤던 작은 행복들을 되찾을 수 있다 틱닛한 스님은 틱낫한 스님은 이 책을 통해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자상하게 일러주고 있다 화를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우리는 크게 소리를 지르건 혹은 혼자 분을 삭이건, 많이 먹건, 표현방식은 다르지만 누구나 화를 내고 살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