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도시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 19-06-01 15:38
본문
Download : 일제 강점기의 도.hwp
그리하여 호남의 중심도시인 전주와 광주, 쌀의 집산지인 이리(익산)와 정읍, 쌀의 적출항인 군산과 목포 등이 활기를 띠었다.
일제강점기의 도시화
다.
일제강점기 도시화 식민통치
순서
일제는 1920년까지 우리 나라에 대해 통치기구의 확립, 행정구역의 개편, 토지와 자원을 위시한 도시의 기초조사 등과 같은 식민통치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다. 또한 금강유역의 대전, 청주, 치원, 산, 영남지방의 대구, 천, 밀양, 주 등의 도시가 쌀의 집산지로 발달하였고, 남해안의 부산과 마산이 쌀의 적출항으로서 크게 성장하였다. 부(府)는 인구 2만 이상의 도시, 군(郡)은 대개 인구 5~10만을 기준으로 옛부터 내려온 행정구역을 통폐합하였다. 행정구역상으로 전국을 13도로 구분하고 이것을 다시 12부(府) 218군(郡) 2,391면(面)으로 개편하였다.
설명
일제강점기 도시화 식민통치 / ()
일제강점기 도시화 식민통치 / ()
레포트 > 사회과학계열
Download : 일제 강점기의 도.hwp( 34 )
이에 따라 삼남지방의 곡창지대를 비롯한 중부와 관서지방의 평야지대에 있어서 미곡의 집산지(集散地)와 적출항(積出港)을 중심으로 교통로가 개설되고 미곡의 거래와 정미업의 기업화에 의해 도시가 성장하게 되었다. 식민지시대의 전반기에는 日本 자본이 주도하는 상공업이 있었으나, 일제의 기본정책은 한국을 日本 의 식량 및 병참기지화(兵站基地化)하려는 데에 주안점이 두어졌다. 북부지방의 경우는 평양, 함흥, 신의주, 사리원, 선천 등이 쌀의 집산지로 성장하였고, 남포, 원산, 성진, 청진 등의 항구도시도 인구가 크게 증가하였다. 이들 도시에는 한반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수탈하기 위하여 동양척식주식회사(東洋拓植株式會社)의 지점, 출장소, 사업소 등을 설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