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스마트카드업체 `대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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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3-02 03: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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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악살토(Axalto)는 현재 국내 IC카드 보안표준인 SEED와 은행권 공동 전자화폐표준인 K캐시를 담은 칩카드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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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카드코리아 서영수 사장은 “올해 스마트카드 발급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0% 성장한 180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 가운데 40% 가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goal)”라고 밝혔다. G&D는 운용체제인 COS(Card Operating System)와 애플리케이션 개발기술을 한창에 이전하고 금융IC카드 전환 및 모바일뱅킹용 스마트카드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스마트카드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술력과 마케팅력을 두루 갖춘 외국계 기업들의 대공세가 처음 됐다.
악살토는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교체수요가 증가할 경우 수입하던 신용카드 결제단말기를 한국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받는 measure(방안) 도 검토중이다.
순서
젬플러스코리아도 모바일뱅킹 서비스확대로 비접촉식 스마트카드 수요확산에 대비, 콤비카드 보급 확대와 함께 상반기 중 국내 보안표준인 SEED를 장착한 칩카드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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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장비업체들도 가세하고 있다아 카드발급시스템 전문업체인 미 데이타카드도 4일 초고속 대형 카드발급기인 ‘맥시스’와 단말기용 스마트카드 관리 프로그램(program]) ‘어피나’, 소형카드프린터 ‘SP55’ 등의 스마트카드 정답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올해부터 모바일뱅킹·금융IC카드·서울시신교통카드사업 등의 거대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7000억∼8000억원규모의 관련 시장을 겨냥, 정답 발표와 전략(strategy)적 제휴를 잇따라 체결하고 선점경쟁에 나섰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세계적 스마트카드업체인 미국 악살토·프랑스 젬플러스·독일 G&D, 카드발급기업체인 미국 데이타카드, 독일계 금융자동화기기업체인 윙코닉스도르프 등이 본격적인 시장 경쟁을 선언했다. 또 상반기중 약 100만개의 카드리더를 판매키로 했다.
외국 스마트카드업체 `대공세`
이밖에 독일계 금융 자동화기기 전문업체인 윙코닉스도르프(Wincor-Nixdorf)도 국내 지사를 통해 스마트카드를 수용할 수 있는 금융자동화기기 라인업을 상반기 중에 끝내고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악살토는 상반기 중 관련 인증을 획득해 제품을 금융사와 스마트카드 발급사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다.
독일 G&D(Giesecke & Devrient)도 최근 카드조회단말기 전문업체인 한창시스템과 스마트카드 개발 관련 포괄적 제휴를 체결했다.